안희정 김지은 문자! 무슨 내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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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안희정씨의 아내인 민주원씨는
자신의 SNS에
안희정씨와 김지은씨가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하였는데요!

"두 사람은 연애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사건은 '미투 운동’이 아니고 '불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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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요약하자면요..

20일 밤에 안희정씨의 아내 민주원씨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민주원씨는 2심 판결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며,
안희정씨와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씨가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김지은씨가 세번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밤에
안희정씨와 나눈 대화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김지은씨가 안희정씨와 스위스 출장 뒤에
지인과 나눈 메세지를 공개하며
"김지은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사건은 미투가 아닌 불륜 사건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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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씨를 돕는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민주원씨의 주장은 2심 재판부에서
다른 객관적 사실 등에 의해서 배척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메신저 대화의 일부만 발췌해서 재구성하는 건
매우 잘못됐다"면서
"2차 가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고요.

양측 주장이 이렇게 대립하는중에
안희정씨의 대한 처벌은
대법원 판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합니다!